매일신문

네티즌 보고싶은 영화 조사

추석 연휴는 연말, 여름방학과 함께 극장가의 성수기다.

특히 올 연휴 극장가의 상차림은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올 추석 가장 기대되는 영화는 뭘까.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최근 네티즌 3천360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 연휴에 보고 싶은 영화'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최민식 주연의 '꽃피는 봄이 오면'(20.6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김상진표 코미디 '귀신이 산다'(19.61%)와 성룡의 액션 블록버스터 '80일간의 세계일주'(19.08%)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응답한 네티즌들을 성별로 분석해보니 남성은 스포츠 영화인 '슈퍼스타 감사용'을, 여성은 멜로드라마인 '꽃피는 봄이 오면'을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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