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2000년 11월 1일부터 올 4월 18일까지 제작, 판매된 싼타페(디젤) 승용차 20만4천490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건설교통부가 21일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디젤 보조히터 연결 단자부 전선의 접속불량으로 장기간 사용시 단자부가 변형되거나 보조히터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결함 때문에 실시된다.
리콜대상 차량은 오는 23일부터 1년6개월간 현대자동차 전국 서비스센터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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