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를 중심으로 한 경북 서부지역의 8월중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구미지점에 따르면 구미, 김천, 상주시와 칠곡군 지역의 8월중 어음부도율은 0.61%로 전월보다 0.18%포인트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 같은 부도율은 대구·경북지역의 전체부도율 0.69%에 비해선 다소 낮았으나 경북지역의 전체 부도율 0.56%에 비해선 다소 높은 수준이다.
경북 서부지역에서 부도율이 높아진 원인은 8월 이전 부도발생 업체들의 교환회부액이 늘어난 데다 신규 부도 규모도 전월에 비해 다소 증가했기 때문이다.
8월중 어음교환액은 7천319억원으로 전월보다 571억원이 증가했고 부도금액은 전월에 비해선 15억원(51.7%)이나 증가한 44억원에 달했다.
한편 지역별 어음교환액을 보면 구미(칠곡군 포함)가 527억원, 김천이 29억원, 상주가 15억원이었고 부도금액은 구미가 38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1억원이, 김천은 2억원이 증가한 5억원, 전월에는 부도발생이 없었던 상주지역에서도 1억원이 발생하는 등 부도금액이 전 지역에서 증가된 추세를 나타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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