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최윤희의 독창회 '오페라 아리아의 밤'이 10월 5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최윤희는 영남대 성악과와 동 대학원, 미국 미조리 캔사스시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달구벌 성악콩쿠르 최우수상, 미국 NATS 콩쿠르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영남대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독창회에서 최윤희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아, 어서 오라'를 비롯해 구노의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아, 그이였던가'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부른다.
유은숙 영남대 교수가 피아노 반주를, 황영숙 대구시향 부수석이 플루트 반주를 맡는다.
011-526-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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