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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시인 그리기' 공모전 초중고생 우수작품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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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구상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으로 지역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구상시인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우수한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이 구상 선생의 이처럼 다양한 표정과 평소 생활하시는 모습을 잘 표현할 줄 몰랐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심사 결과 초등부 대상은 박병욱(북삼읍 인평초교 2년)군, 중등부는 임소진(석적면 장곡중 3년)양이 차지했다.

특히 박군의 그림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구상시인의 업적과 문학세계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총 194점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출품된 작품 중 대부분은 초등학생들의 작품이고 유치부 어린이들도 9점이나 출품했다

한편 구상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행사는 다음달 8일 오후 3시 문학관 마당에서 열린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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