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심장박동 이상증세 치료를 위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1일 퇴원했다고 영국 텔레비전 방송들이 보도했다.
수술을 담당했던 해머스미스 병원의 한 간부는 블레어 총리의 심장박동 이상증세가 재발할 위험이 매우 낮다고 밝히고 블레어 총리의 회복이 신속히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총리실은 블레어 총리가 1일 입원해 하룻밤을 병원에서 보낸 뒤 퇴원할 예정이며 내주초 정상업무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블레어 총리는 만 50세를 맞은 작년 10월 갑자기 가슴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실려갔으며 런던 서부 해머스미스 병원에서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바로잡기 위한 전기충격요법 치료를 받았다.(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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