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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여부 꼭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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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32%만 확인 전화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입사 지원 후 합격자 발표 일정이나 본인의 합격여부 확인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취업 포털사이트 건설워커(www.worker.co.kr)와 이공계 채용포털 케이티잡(www.ktjob.co.kr)이 최근 구직자 584명을 대상으로 '합격자 발표일정이나 결과를 알아보는 최우선 방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접 전화를 걸어서 확인한다"는 구직자가 32.2%(188명)에 불과했다.

특히 응답자의 43.2%(252명)는 '마냥 기다리다 연락이 없으면 포기한다'고 답해 실제로 합격을 해놓고도 불합격 처리되는 등 불이익을 입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회사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문의한다'가 17.1%(100명), '취업포털 및 커뮤니티를 이용한다'가 5.5%(32명)로 상당수의 구직자들이 합격여부 확인에 소극적인 태도를 갖고 있었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구직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실정인 만큼 마냥 기다리다 다른 기회마저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며 "일단 지원한 회사라면 발표일정을 챙기고 당락을 직접 확인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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