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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재즈 특별한 퓨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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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장르인 국악과 재즈의 크로스오버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지역에서 팝과 재즈, 재즈와 클래식의 만남은 자주 시도되고 있지만 국악과 재즈 뮤지션들이 함께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는 경우는 드물다.

재즈와 국악의 만남을 시도하는 퓨전 그룹 'JOK'가 9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창단 콘서트를 갖는다.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20대 10명으로 구성된 JOK는 2003년 결성돼 지역의 재즈클럽에서 수차례 공연을 가진 바 있다.

'2004 Jazz Meets The Korean Traditional Music'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폰, 피아노를 비롯신디사이저, 대금, 피리 등으로 '마인드', '고구려의 혼' 등 창작곡을 연주하게 된다.

또 첼로, 트럼펫, 기타, 라틴 퍼쿠션 등으로 빅밴드를 구성해 '블루보싸', '칠드런 오브 산체스' 등 재즈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1만원. 문의 018-333-7479. 장성현기자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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