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를 포함한 일본 동부지방에서 6일 저녁 11시40
분경 리히터 규모 5.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아직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진앙은 도쿄 북동쪽 이바라키(茨城)현 지하 60km라고 밝혔다.
산사태나 해일 등의 피해 우려도 아직 보고된 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전했고
교도통신은 소방 당국을 인용, 도쿄에서 사상자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
다.
NHK 방송은 도쿄 인근 나리타국제공항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고 전하고 공항 당국이 2개 활주로를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내 모든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도쿄 A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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