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 함안서 삼국시대 건물 터 발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삼국시대 5세기 전반의 것으로 보이는 초대형건물 터가 경남 함안에서 첫 발굴됐다.

동아문화연구원(원장 이현)은 20일 오후 가야읍 도항리 함안 충의공원 조성부지에서 현장설명회를 갖고 지난 7월말부터 유적을 조사해 온 결과 길이 40m, 폭 16m 규모의 타원형 건물 터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 건물 터는 해발 20∼40m 구릉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6개의 나무기둥 자리인 중심주혈열이 일렬로 배치되고 그 밖을 34개의 주혈이 다시 타원형으로 감싸고있는 형태다.

내부기둥의 지름은 약 70∼80㎝로 이 곳이 주거공간보다는 의례행위나 회의장소등 당시 아라가야(안라국) 지배계층의 특수용도 건물로 판단된다고 발굴팀은 설명했다.

현지조사팀장 김권일씨는 "출토된 유물과 시기차가 다소 나 고고학적 자료는 불충분하지만 이 곳은 안라.신라.백제.왜 등이 모인 '고당(高堂)회의' 장소로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외에도 주거지나 창고 등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원형수혈유구 10기가 확인됐다.(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