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화 특별전시회를 오는 30일부터 11월14일까지 달서구 대곡동 수목원내 분재전시실에서 갖는다.
수목원은 올들어 수목원 내 양묘장에서 가꾸어 온 윤제국과 의자국, 석부작 등 1천100여점에 이르는 국화를 야생초와 함께 곁들여 전시, 방문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를 더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목원은 100년생 금호 선인장을 비롯해 200종 2천여점의 선인장 온실과 150년생 모과나무 분재 등 다양한 형태의 분재 400여점도 공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수목원 이우순 원장은 "이 밖에도 복자기 단풍나무와 화살나무, 낙동구절초, 투구꽃 등 1천700여 종의 갖가지 색깔의 식물들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방문을 기대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대곡역에서 내리고 버스를 타면 유천교나 고려자동차학원 부근에서 하차해 20분 정도 걸으면 된다.
053)642-4105.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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