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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산뜻한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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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리온스가 지난달 29일 개막된 프로농구 2004-2005 시즌 개막전과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대구 오리온스는 31일 울산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코트를 종횡무진 누빈 김병철(31득점·6어시스트·3리바운드)과 네이트 존슨(23득점·8리바운드·2어시스트)이 54점을 합작한데 힘입어 울산 모비스를 104대91로 눌렀다.

이로써 대구 오리온스는 원주 TG삼보, 서울 삼성와 나란히 상쾌한 2연승을 달리며 공동 1위에 올라섰다.

또 대구 오리온스는 3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김승현이 무려 13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승현은 이날 부산 KTF와의 정규시즌 1차전에서 13어시스트와 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승현의 어시스트에 탄력을 받은 용병 네이트 존슨은 3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리온스와 KTF는 4쿼터 막판까지 동점과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을 벌였지만 승부는 종료 30여초를 남기고 오리온스의 로버트 잭슨과 김승현의 손끝에서 갈렸다.

오리온스는 잭슨이 경기 종료 37초를 남기고 90대90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2점슛을 성공시켜 승기를 잡았다.

KTF의 공격 때 잭슨의 호수비로 다시 공격권을 빼앗은 오리온스는 종료 14초전 손규완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김승현이 2개 모두 림에 꽂아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원주 TG삼보는 31일 창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17리바운드, 26득점을 기록한 용병 자밀 왓킨스와 김주성의 더블더블(19득점·10리바운드)로 76대73으로 이기고 2승을 거뒀다

또 서울 삼성은 안양 SBS를 96대91로 꺾고 2승을 올렸고, 부산 KTF는 용병 애런 맥기(25득점·12리바운드)와 현주엽(22득점·3리바운드·9어시스트)이 고른 활약을 펼쳐 인천 전자랜드를 93대85로 이기며 첫 승을 올렸다.

◆프로농구 31일 전적

오리온스 104-91 모비스 (울산)

삼성 96-91 SBS (안양)

TG삼보 76-73 LG (창원)

SK 90-70 KCC (서울)

KTF 93-85 전자랜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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