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마운틴 컨소시엄(대표 임병석)이 2일 오후 대구지법 파산부(부장판사 황영목)와 법정관리중인 (주)우방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파산부는 이날 당초 세븐마운틴이 인수가격으로 제시한 3천378억원 중 신규로 발생한 채무 18억9천만원만을 인하해주는 선에서 최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파산부 관계자는 "세븐마운틴 측이 협상 과정에서 아파트 하자 보수 등을 이유로 모두 600억원의 인하를 요구했지만, '더이상 싸게 팔 수 없다'는 법원의 입장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파산부는 다음주 중 정리계획변경계획안을 확정한 후 이달 24일 관계인 집회를 열어 인수·합병을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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