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1월 5일

⊙ 베스트극장 (MBC 5일 밤 9시55분)

'그러나, 기억하라' 편. 프랑스 식당 '라 포레(작은 숲)'를 운영하는 환(김진근)은 임신한 아내 수현(신은정)을 대구지하철 참사로 잃고 절망에 빠진다.

형사인 경수와 마사지사인 선영(정애연)은 결혼을 앞둔 행복한 연인이다.

그러나 삶을 포기한 환을 구하려다 경수가 대신 죽게 된다.

⊙ 금요영화천국 (MBC 6일 새벽 1시 5분)

'산책' 편. 이정국 감독, 김상중·박진희·박근형 주연(1999년작). 무공해 유기 농산물과 같은 자연주의 멜로영화. 모차르트의 음악만 트는 레코드가게 주인 영훈은 아버지와 단둘이 살며 소식 없는 첫사랑을 기다린다.

영훈은 친구들과 콘서트 준비를 위해 연화를 채용한다.

⊙ 아내의 반란 (TBC 5일 밤 9시55분)

정강은 불임을 치료하기 위해서 준기에게 병원에 같이 가자며 학교로 찾아가지만 준기는 정강을 피해 도망가버린다.

민구는 두 대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진애의 눈을 피해 다른 여자를 만난다.

진애와 함께 차를 타고 있는데 민구의 휴대전화가 한꺼번에 울리기 시작한다.

⊙ 미래의 조건 (EBS 5일 밤 11시40분)

'실버교육' 편. 용산 노인종합복지관의 안애자 할머니는 인터넷 수업, 신문제작, 합창, 재즈댄스까지 여느 젊은이보다 바쁘게 하루를 보낸다.

실버시대에 가장 큰 복지는 노인 스스로 여가와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령화로 대두된 실버교육의 필요성을 알아본다.

⊙ 금쪽 같은 내 새끼 (KBS1 5일 오후 8시25분)

성애 집에서 지내던 미혼모는 아들을 낳고는 쪽지만을 남긴 채 사라진다.

대석의 반대에도 선자는 재민에게 아기 엄마는 지혜라고 말한다.

베개를 안고 어르며 아기 엄마가 사라졌으니 자신이 쫓겨나지 않아도 된다고 속삭이는 점순을 보며 민섭과 성애는 눈물짓는다.

⊙ VJ 특공대 (KBS2 5일 밤 9시55분)

화성에서 발생한 여대생 실종사건의 수사현장을 찾아간다.

17년 전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실종사건을 접한 수사본부의 24시를 따라가 본다.

설악산 대청봉에 위치한 암자에서 겨울 월동준비를 위해 헬기가 떴다.

독일의 세계요리올림픽대회의 현장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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