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을 접견하고 한일 양국관계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 대통령과 마치무라 외상은 이날 면담에서 북핵문제의 해결을 위해 6자회담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노 대통령은 북일관계와 관련, "동북아 평화번영을 위해 관계당사국들이 북한과의 양자관계에 있어서 해결해야할 문제를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나 대국적 견지에서 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한일 양국관계가 견실한 실질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에 있다고 평가했고, 마치무라 외상은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이 되는 내년에 양국관계가 가일층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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