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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 콘텐츠 中에 120억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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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벤처'인비넷'성과

지역 벤처기업 인비넷(www.inbenet.com)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및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온라인 음악교육 콘텐츠 피아피(piapi.com)와 두루마리형 롤 PC피아노를 3년간 최소한 1천85만 달러(120억여원)를 보장하는 조건으로 중국에 수출했다.

지난 1일 문화콘텐츠진흥원 북경지사에서 이루어진 중국 내 독점판매 대리 계약의 당사자는 '북경 프리스쿨(Pre-school)'. 중국에서 손꼽히는 유아교육 및 육아포털사이트 운영업체다.

김상헌 대표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인터넷문화박람회에서 인비넷의 콘텐츠와 롤 PC피아노의 우수성을 목격한 북경 프리스쿨이 전격적으로 독점판매권을 요청해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인비넷은 또 세계 1위 유아전문 사이트인 차이나키즈넷 및 차이나텔레콤의 자회사인 포털사이트 116닷컴과도 별도의 인터넷 음악교육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올해 4월 신기술 벤처창업 등록(중소기업청)을 한 인비넷은 '전자악보를 이용한 전자악기용 음악연주게임 장치 및 방법'을 특허등록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으로부터 각각 '에듀테인먼트 제작 지원 사업자' 및 '우수교육용 콘텐츠 해외현지화 지원사업자'로 선정됐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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