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재래시장 여전한 불친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전 지역의 한 재래시장을 찾았다

속속 들어서는 대형할인점으로 인해 갈수록 재래시장이 설자리를 잃어가는 요즘 이 시장에서는 축제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상인들의 눈물겨운 노력을 보면서 우리의 옛정서가 깃들어 있는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며칠 전 이 시장에서 아이의 옷을 구매한 뒤 크기가 맞지 않아 교환하는 과정에서 어처구니없는 경우를 당했다.

당연히 '가능하면 재래시장을 이용하리라'던 생각도 송두리째 사라졌다.

상점 주인은 크기가 맞지 않아 교환하려는 것이 무슨 큰 죄나 되는 양 좋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옆 점포의 상인들까지 개입해 반말과 거친 말투로 상대할 때는 위압감마저 들었으며 다시는 이 시장을 찾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

시장 상인들의 구태의연한 모습과 경영마인드의 변화없이 다채로운 행사, 상가 정비만으로 재래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지 묻고 싶다.

허미정(대구시 두산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