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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당 상권의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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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당 일대의 하루 유동인구는 20만명!"

사람이 많이 모여야 장사가 잘 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 지역 유통업계는 대구 최초의 환승 지하철역인 반월당 일대가 부산 서면처럼 핵심상권이 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구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의 하루 이용승객은 약 15만7천여명. 1호선 하루 이용승객이 14만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1, 2호선을 이용하는 하루 승객이 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2개 지하철 노선 연결에 따른 시너지 효과 및 2호선이 수성구와 달서구, 경산 등 학교가 많은 지역을 관통하는 점을 고려하면 하루 지하철 이용승객이 40만~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점치기도 한다.

특히 1, 2호선이 만나는 반월당역 이용승객은 하루 2만9천여명으로 지금의 7천여명보다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개통과 더불어 반월당 일대에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는 것도 반월당 상권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것이란 분석. 옛 고려예식장에 분양한 250가구의 신성 미소시티를 비롯해 동아쇼핑 남쪽 건너편의 삼정그린코아(327가구)와 허브스카이(134가구) 대봉동 화성파크드림(281가구) 등 아파트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면 반월당 일대 거주인구는 급증한다.

여기에 남문시장 및 염매시장, 봉산지구의 재개발 예정 등으로 반월당 주변개발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여 반월당 일대의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20만명에 달할 것이란 게 유통업계의 대체적 추산이다.

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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