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쉬메릭협의회는 대구 공동브랜드인 '쉬메릭'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11일 달서구 월성주공아파트단지내에 20여평 규모의 판매장을 개장했다.
쉬메릭 판매장은 이후 대리점 모델숍으로 활용돼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또 다음달부터 쉬메릭에 참여한 17개 업체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도 개설된다.
쉬메릭 판매장에는 대성어패럴(남성의류), ADC(스포츠의류), 한성에프엔씨(와이셔츠) 등 3개사가 참여했으며 이번 판매장 개설로 서울 양천구 '행복한 세상' 백화점을 비롯 달서구 두류동 관광정보센터와 달서구 용산동 중소기업제품판매장에 이어 4번째 쉬메릭 전문매장. 대구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오프라인 판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잘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053)641-3123.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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