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 화물선 사고 한국인 4명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이시카리(石狩)만 신항에서 13일 발생한 우리나라 화물선 '마린 오사카'호의 방파제 충돌 사고로 선장 남방헌(59)씨 등 한국인 4명과 미얀마인 2명이 숨지고 1등항해사 최성학(47)씨가 실종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따라서 사고당시 승선 중이던 16명 중 한국인 3명과 미얀마인 6명만이 생존하게 됐으며, 이들은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일본 해양경찰청은 현재 실종된 최씨를 찾기 위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새벽 2시께 이시카리만 신항에 정박 중이던 마린 오사카호는 강풍에 밀려 닻이 뽑히는 바람에 방파제에 충돌해 완파당하는 사고를 당했다.다음은 한국인 사망'실종 및 생존자 명단.

△사망자-남방헌(59'선장) 김인호(43'2등항해사) 박찬병(51'수석기관사) 구동남(조리장'49) △실종자-최성학(47'1등항해사) △생존자-김용철(49'1등기관사) 추규식(54'2등기관사) 윤영욱(29'3등항해사)

(연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