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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고사장 멀면 차량 예약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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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장 수송과 편의 제공을 위해 경찰과 사회단체 및 업계가 지원 활동에 나선다. 대구경찰청은 17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고사장 주변 도로에서 교통특별근무를 하며, 시내 24곳에 '수험생 태워주는 곳'을 운영하고, 경찰차량으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사장 주변의 혼잡을 덜기 위해 수험생은 고사장 정문 앞 200m 전방에서 차에서 내린 뒤 걸어서 고사장에 가도록 안내키로 했다. 경북경찰청도 경주·포항·구미 등 8개 지역 59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는 2만5천여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17일 오전 6시부터 3시간 동안 교통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대구시 새마을지회와 바르게 살기운동 대구시협의회 소속 회원 619명은 대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 및 시험장 주변 교통을 안내하며 36개 고사장 앞 음료 무료제공 봉사활동을 벌인다.

KT대구본부도 17일, 200여대의 직원 차량을 동원해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수송하며 KT플라자와 각 지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KS택시'는 17일 하루 동안 77대의 회사 전 차량을 동원해 수험생 무료수송에 나서기로 했는데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보훈가족 우선으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한편, 17일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지며 버스 전용차로제가 해제된다. 지하철 운행은 4회를 증편해 오전 6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평소 8~10분에서 6분 간격으로 단축한다.

사회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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