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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티총회 '대구선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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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도시 '친환경 에너지 협력' 결의

'제1회 세계솔라시티' 참가도시 대표들은 16일 오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구선언'을 채택, 친환경 에너지·정책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갖기로 결의했다

대구선언은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국가간' 협약 성격인 '교토협약'(97년 체결)과 달리 '도시간' 협약이라는 점에서 실천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선언에는 조해녕 대구시장, 요르겐 린더 스웨덴 요테보리 시장, M 스미츠 네덜란드 헤이그 부시장, 하라다 일본 삿포로 환경국장 등 19개 도시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가 도시대표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구 온난화 등 전 지구적 기후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솔라시티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에너지 효율 정책, 재생에너지 기술 및 산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공표했다.

대표들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에서 제시한 2050년까지의 장기적인 기후 지속가능성과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점차적인 감소 대책방안 및 프로젝트 도입 △각 도시별 재생에너지 보급목표 수립 △재생에너지 보급기술, 기후변화 관련 정책 등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개발도상국과 선진국간의 협력관계 수립 △ 참여도시들간의 자매도시 관계 구축 등 4개 항목의 실천지침을 채택했다.

최병고기자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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