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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에 7층 전망탑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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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만물상'기암괴석 등 한눈에

가야산을 관람할 수 있는 '가야산 7층 전망탑'이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세워진다.

성주군은 18일 경남 합천군 가야면 구원리와 접경지역인 백운리 가야산 해발 524m 지점에 높이 20여m의 7층 전망탑을 세우기로 결정했다.

전망탑 일대 3천300여평은 잔디광장과 휴게·편의시설, 주차장 등으로 꾸며진다.

군은 도비 10억원과 군비 10억원을 확보해 내년에 조성 공사에 들어가며 조만간 관계 전문가와 주민대표들로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전망탑 건립에 따른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승인을 거쳤고 경북도의 예산 지원도 약속을 받은 상태다.

성주군은 지난 4월 국토지리정보원의 통보로 가야산 정상이 당초 알려진 합천 가야면 상왕봉(1천430m)보다 높은 백운리 칠불봉(1천433m)으로 판정난 만큼 가야산 전망탑을 '성주 명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전망탑이 건립되면 가야산 정상은 물론 만물상, 각종 기암괴석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산 자락의 야생화생태식물원, 심원사, 독용산성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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