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제1회 재외동포 NGO 대회가 개최된 것을 계기로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세계 140여개 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는 세계 속에서 우리나라의 역량을 키우고 통일노력에 견인차 역할을 할 중요한 존재이지만 그동안 우리 정부의 정책은 미미하기 짝이 없었다.
지금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은 일제강점기하에서 강제이주됐음에도 독립운동의 해외거점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1970년대 우리나라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노력한 동포들이 주류를 이룬다.
우선은 정부가 재외동포 및 재외동포와 우리나라와의 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정립하는 것이 급선무다.
민족을 국적개념으로 파악할 것이 아니라 혈통의 개념으로 이해해 재외동포를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일원으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바른 역사교육과 민족 정체성 교육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재외동포정책을 생각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이 민족정기 교육이다.
국적도 다르고 말도 다른 재외2, 3세 후손들을 아우르는 것도 중요하다.
민족정기에 대한 교육을 재외동포들만의 문제로만 미룰 것이 아니라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기본이 될 것이다.
김미현(대구시 성당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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