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중국 샤오싱(紹興)시가 24일 인터불고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경제 및 관광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다
이번 합의서 체결로 양 도시는 전통산업인 섬유분야의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경제통상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샤오싱시는 대구섬유관련단체, 대구관광협회 및 여행사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 샤오싱시 '경제 및 관광 설명회'도 함께 할 예정이다.
23~25일 대구시를 방문하는 샤오싱시 경제 사절단은 시에 웨이 싱(謝衛星)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업대표, 관광업계대표, 예술공연단 등 모두 84명 규모다.
중국 절강성 중북부에 위치한 샤오싱시는 중국의 대표적인 방직산업기지로 현재 지역의 텍스텍, 일성기계 등을 포함해 12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이재교기자 ilm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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