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연중 내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국제규격의 실내 아이스링크가 개장됐다.
포항아이스링크(대표 신동호)는 지난 20일 포항시 북구 장성동 서지구 토지구획정리지구내 대림골든빌 앞 1천700여평(연건축면적 814평)에 사계절 전천후 실내 스케이트장 준공식을 갖고 운영하고 있다.
포항아이스링크는 쇼트트랙 국제경기 규격인 빙판 면적 1천800㎡를 넘어 국제대회가 가능하고 동시에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부대시설로 최신형 스케이트화 1천500켤레와 신발·장갑·헬멧 등을 취급하는 용품점, 스케이트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내식당과 스넥코너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출신 등 10여명의 강사진을 갖췄다.
입장료는 유치원 및 초등생 3천원, 중·고생 3천500원, 대학·일반 4천원이며 스케이트 대여는 3천원이다.
월 회원 강습비는 12만원(입장료 포함)이며 강습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10시~오후6시(토'일은 자유스케이팅)이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