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24일 출금전표를 조작하는 수법 등으로 아파트 관리비 1억여원을 몰래 빼돌린 황보모(26·여)씨를 구속했다.
황보씨는 지난 2002년 9월 경북 고령의 모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관리비 2천800여만원을 은행에 입금하지 않은채 이중 960여만원을 유흥비로 탕진하는 등 13차례에 걸쳐 3천8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보씨는 또 지난 3월 출금전표에 적힌 370여만원을 670여만원으로 변조해 300만원을 챙기는 등 22차례에 걸쳐 6천1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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