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 12시10분쯤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소나무 200그루와 임야 0.5ha(소방서 추산)를 태운 뒤 2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산불은 정모(82·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할머니가 성묘 도중 피운 향불이 건조한 날씨에 바람을 타고 인근 산림으로 옮겨붙어 발생했다.
산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3대와 진화차 1대, 소방차 3대, 장비차 1대, 등짐 펌프 등 인력 150여명이 진화에 나섰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