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저개발국(캄보디아, 미얀마)의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으로 저성능 컴퓨터 130대(국가당 65대)를 수리해 기증했다.
지난 23일 부산으로 배송된 이 컴퓨터들은 각각 25일과 30일에 선박편으로 이들 국가에 보내진다.
UNESCO, APEC 등과 연계한 국제교육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초·중·고에서 사용하지 않는 저성능 컴퓨터를 재활용 또는 재정비해 저개발국의 교육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한윤조기자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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