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상파 방송3사와 음악채널, 스포츠신문 등이 주최하는 '연말 가요 시상식'을 폐지하라는 성명을 28일 냈다.
연제협은 '연말 시상식 제도의 발전적 해체를 요청하는 이유'란 제목의 성명에서 "시상 선정기준이 모호해진 데다 선정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으며 연예기획사 간 반목과 불신을 조장하는 등 연말 시상식의 취지가 무색해 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중복되는 모든 시상식을 폐지하고 내년부터 통합 시상식인 '코리안뮤직어워드(가칭)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다만 올해는 기일이 촉박한 만큼 계획된 시상식 대신 축제 형태로 진행해 줄 것을 주최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연제협은 가요 매니지먼트사와 음반제작사 등 국내 300여개 연예기획사가 회원으로 가입된 제작자 단체.
권위를 상실했다는 비판에 직면한 연말 시상식에 대해 시민단체와 시청자 단체의 폐지 성명은 있었으나 연예제작자협회 차원의 입장 표명은 이례적으로 평가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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