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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협심증 체외충격파 새 요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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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허혈(조직에 국부적으로 나타나는 빈혈) 부위에 충격파를 쏘아서 협심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이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본 규슈대 대학원 의학연구원 시모카와 히로아키 교수는 지난 2003년 1월부터 자신이 개발한 '허혈성 심질환의 체외충격파치료법'(Cardiac Shockwave Therapy, CSWT)을 중증 협심증 환자 9명에 실시한 결과, 전원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증 협심증 치료는 풍선확장술과 스텐트로 좁아진 심장동맥을 넓히는 경피적 심장성형술(PCI)이나 문제가 되는 심장동맥을 우회하도록 다른 부위의 혈관을 이식하는 심장우회술(CABG)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고령자의 경우 신체적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당뇨환자는 혈관이 약해져 PCI나 CABG를 시행할 수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반해 CSWT는 외과적 처치를 전혀 수반하지 않는 방법으로 사람의 배양 내피세포에 충격파를 가하면 혈관내피증식인자(VEGF) 등 복수의 혈관신생인자가 발현한다는 연구성과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 방법은 심장전용 충격파 치료장치를 이용해 허혈부위 1곳당 200발의 충격파를 심전도 R파에 동기화해 조사하는 것으로, 치료 1회당 20~40곳의 환부에 실시하며, 치료에 걸리는 시간은 2, 3시간 정도며 이를 1주간 3회 실시한다.

지금까지 9명의 환자(56~82세, 남성 6명, 여성 3명)에게 이 치료를 실시한 결과, 개인적 차이는 있으나 전원 증상이 개선됐으며 출혈과 부정맥 등 부작용도 지금까지 전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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