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숙 의원은 버스요금 인상의 부당성, 복지회관 및 여성회관의 위탁경영 방안, 수돗물 다이옥산 문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다.
손 의원은 "시내버스 요금은 원가계산 등 투명성이 부족하고 인상절차도 문제가 컸다"며 "원가 및 수입금 용역조사에 대해 철저히 감사하고 향후 시민단체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또 "대구시종합복지회관, 대구여성회관, 동부여성회관 등이 공공성을 중심으로 제기능을 하는지 평가한 뒤 기능전환과 위탁경영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는 수돗물 다이옥산 제거를 위한 수질공정 개선방안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