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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택시 위조달러 사용하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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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부경찰서는 2일 미화 10달러 지폐에 다른 지폐의 '0'을 오려 붙여 만든 100달러 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러시아 선원 드미트리(23)씨를 붙잡아 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드미트리씨는 1일 0시10분쯤 포항 남구 인덕동에서 북구 대흥동까지 정모(39)씨의 택시를 타고 간 뒤 택시비로 위조달러를 주고 거스름돈 9만5천원을 받았다가 2일 오전 6시쯤 인덕동에서 우연히 정씨의 택시를 다시 타 범행이 들통.

포항· 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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