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대구점(점장 이공헌)이 2일 유통업계 처음으로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점은 시민·환경단체들과 연계한 생명의 물 살리기를 비롯해 신천하수처리장내 이팝나무 기증행사, 팔공산 나무이름달기 등 꾸준히 환경지킴이 활동을 해왔다.
특히 환경캐릭터 'e-파란'을 마스코트화해 e-파란 어린이 환경실천단을 운영하고, 환경그림 공모전 및 전시회를 열어왔다.
환경친화기업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홈플러스는 16일부터 환경프로모션 행사를 연다.
1회용 비닐봉투를 줄이기 위한 장바구니 5천개 지급, 사은품 제공,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한 행사 등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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