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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 고민 40대 목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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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35분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야산에서 채모(51·포항 북구 우현동)씨가 송전철탑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채씨가 평소 카드빚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된 것을 고민해왔다는 유족들의 말과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 등으로 미뤄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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