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비로 마음까지 깨끗하게 하세요."
새마을운동 봉화군지회(회장 이수성)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은 15일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싸리비 3천 자루를 만들었다.
재료로 사용된 싸리나무 1t 트럭 30대 분은 새마을지도자 340명이 지난 11월 한 달간 봉화군 일대 산에서 채취한 것. 군 지회는 1999년부터 6년째 싸리비를 만들어 오고 있는데 이번에도 시장 주민과 읍·면사무소,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경주 불국사 등에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봉화·마경대기자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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