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은행 점포 시스템 개편을 추진, 영업점 마케팅 비중을 30%에서 53%로 높이게 됐다.
대구은행은 전 업무에 대한 영업점 공통 업무를 본점으로 집중시키는 BPR 시스템 구축을 완료, 지난달 하순부터 5개 지점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데 이어 20일부터 반월당지점 등 15개 점포로 확대 실시한 후 내년 3월 중순까지 전 영업점에 적용할 방침이다.
대구은행은 수신 대출 외환 카드 총무 업무 등을 본점으로 연결, 처리 시간을 최소화하고 마케팅 업무 비중이 30%에서 53%로 늘어남에 따라 고객 요구에 맞춘 상품 판매, 부동산, 세무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등에 나서기로 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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