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상원의원(뉴욕주)이 독일 미디어상 2004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힐러리는 여성의 권리를 모범적인 방법으로 옹호했으며 구체화했다"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독일 미디어상은 매년 독일의 유력 신문과 잡지, TV 등이 대중적인 인물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내년 2월 13일 독일의 바덴바덴에서 열린다.
힐러리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9년 미디어상을 받았으며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대통령, 고(故)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지난 11월 사망한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등도 이 상을 받았다.
(베를린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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