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스틸 포항공장 임직원 300여명은 지난 18일 포항시 내연산 삼지봉에서 등반대회를 갖고 위기극복 결의를 다졌다
김재주 공장장은 "임직원들의 노고에 힘입어 올해는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으나 내년은 내수 불황 등 경기전망이 불투명한 만큼 새로운 정신무장이 필요하다"며 위기를 강한 정신력으로 개척해 나가주길 당부했다.
INI스틸은 이날 모든 역량을 집중,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고 에너지 10% 절감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의 위기의식강화 결의문을 채택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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