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연말을 맞이해 가장 소망하는 것은' 재산'으로 나타났다.
유비글로벌이 국제미팅 사이트 유비러브(www.ublove.com)를 통해 지난 6-20일 한국과 일본의 미혼 남녀들을 대상으로'크리스마스에 산타에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인가'라고 물어본 결과 한국인은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281명(46.3 %)이'평생 쓰고 남을 만큼의 재산'을 꼽았다.
'매일매일 행복한 나날의 연속'이 110명(18.1%),'죽을 때까지 사랑할 수 있는 연인'이 106명(17.5%)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일본인들의 경우는 134명(39.8%)이'죽을 때까지 사랑할 수 있는 연인'이라고 대답했다.
'매일매일 행복한 나날의 연속'(99명, 29.4%),'평생 쓰고 남을 만큼의 재산'(48명, 14.2%)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유비글로벌 측은"한국은 경제 상황도 좋지 않고 부에 대한 신드롬으로 인해 재산에 관심이 높았지만, 일본은 사랑이나 건강과 같은 부분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