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4일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 사회가 돌봐줘야 할 한계가정 지원 예산 2조~3조 원을 반드시 증액키로 했다.
전여옥(田麗玉) 대변인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 브리핑을 통해 최근 4세 어린이의 영양실조 사망사건을 거론한 뒤 "열린우리당은 실태조사 차원의 예산만 받아들이겠다고 하는데 정권홍보를 위해 엄청난 예산을 들이면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국회 예산결산특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조정소위의 새해 예산안 항목별 계수조정 과정에서 한계가정 지원예산을 놓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한편 당명개정 작업과 관련, 전 대변인은 "국민공모한 당명 중 10개를 압축해 오는 27일 상임운영위에 보고하고, 이와 별도로 외부기관에도 당명개정을 의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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