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투고-버스기사도 매너 지켜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몇 년째 포항으로 고속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 버스 안에는 승객들을 겨냥한 눈에 띄는 문구들이 많다.

우선 금연부터 시작하여 "휴대전화는 조용히" "껌을 씹지 마시오" "대화는 조용히" "앞자리 판에 발 절대 대지 마시오" 등등 차마다 여러 가지 문구들이 씌어 있다. 이것들은 당연히 승객들이 지켜야 할 매너라고 생각하고 승객들은 착실하게 잘 지켜준다고 믿는다.

그러나 가끔 어떤 기사들을 보면 라디오를 너무 크게 틀어서 책읽기를 방해하거나 히터를 너무 세게 틀어놓아 곤란을 겪기도 한다. 때로는 운전 중 휴대전화로 전화를 하는 등 안전수칙마저 외면하는 경우도 있다.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의 생명은 한 사람의 손에 달려 있다. 그래서 승객들은 가끔 기사가 맘에 안 들어도 신경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그냥 조용히 가기도 한다. 그러나 지켜야 할 매너는 모두에게 있다. 승객들뿐만 아니라 기사들도 마찬가지다. 일방적으로 승객들에게만 매너를 따지지 말고 버스기사들도 기본적인 매너를 지켜주길 바란다.

이기훈(대구시 본리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