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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EQ·IQ, 세무·회계사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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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연예·스포츠인 IQ 낮으나 EQ는 높아

"돈에 대한 IQ와 EQ를 높이면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일본의 재테크 전문가 혼다 켄씨의 저서 '행복한 부자를 위한 돈의 IQ·EQ'를 출간한 더난출판사는 최근 독자 3천253명을 대상으로 '직업군에 따른 IQ와 EQ'를 테스트(최고지수 240)한 결과 세무·회계사의 돈에 대한 IQ와 EQ가 각각 172와 178로 가장 높게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세무사·회계사에 이어 법률 종사자가 각각 165와 176으로 IQ와 EQ 지수 모두 2위를 달렸고 금융(160), 교육(153), 보험(152) 등 직종이 IQ 상위권에 들었다

반면 예술인은 돈에 대한 IQ는 130으로 최하위권인데 반해 EQ는 168로 5위를 기록했고 연예·스포츠인도 IQ는 145로 하위권이었으나 EQ는 175로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여성(129)보다는 남성(141)이, 미혼자(133)보다는 기혼자(137)가 각각 돈에 대한 IQ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돈에 대한 IQ는 '개인과 법인의 세금제도상 장단점을 들 수 있는가'나 '재무제표를 이해하는가' 등 돈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정도를 가늠하는 이성적 지수이며 EQ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돈을 쓰는가' 등 돈에 대해 마음이 얼마나 평안한지를 재는 감성적 지수이다.

혼다 켄씨는 저서를 통해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IQ와 EQ가 골고루 높아야 하며 이 경우 '인생은 살 만한 것'이라고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돈의 IQ와 EQ가 모두 낮은 '쩨쩨한 가난뱅이형'은 가난을 세상탓으로 돌리고, IQ는 높으나 EQ는 낮은 '돈에 엄격한 사장형'은 물건 살 때 값을 깎고 즐거워하며 IQ는 낮으나 돈의 EQ가 높은 '씀씀이가 크거나 헤픈형'은 남한테는 좋은 일을 하고도 자신은 가난할 수 있는 유형으로 분류했다.

그는 돈에 대한 IQ와 EQ를 높이기 위해서는 △드나드는 돈의 흐름 파악 △흐르는 돈에 대한 감정 파악 △돈의 IQ와 EQ를 높여줄 사람과의 교제 △기회는 일상 속에 있다는 사고 △돈을 잊고 좋아하는 일에 대한 몰두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난출판사는 교육사업부인 '아이비어' 홈페이지(www.moneyq.co.kr)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돈에 대한 IQ와 EQ를 테스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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