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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개교50주년 기념관' 건립 등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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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개교 50주년을 맞는 대구대가 '개교 50주년 기념관'과 '제2중앙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대형 기념사업을 펼친다.

대구대는 135억 원을 들여 경산캠퍼스 성산홀과 공과대학 사이에 지하 1층과 지상 5층, 연면적 3천536평 규모의 기념관을 내년 3월 착공, 2006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기념관 건립위원들이 해외 유명건축물을 벤치마킹, 독특한 외관과 친환경건축물로 한국 대학을 대표하는 기념관으로 만든다는 것.

기념관은 개교 50주년을 상징하는 '50'과 건학정신인 '사랑 빛과 자유'를 형상화한 ㄷ자형으로 지어 대구캠퍼스에 있는 재활과학대학을 이전하고 1천여 석 규모의 가변형 첨단컨벤션시설이 들어선다.

또 재활과학대학 강의실 및 첨단강의실, 각종 실습실, 도서실, 자료실 등 교육연구시설과 대형식당, 음악분수, 각종 옥외 이벤트 공간, 첨단조명시설, 휴게실 및 기획전시공간 등 다양한 문화 및 편의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첨단 편의시설을 갖춘 제2중앙도서관(자유열람실)도 개교 50주년 역점사업으로 추진된다.

52억 원이 소요될 제2중앙도서관은 중앙도서관 옆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356평의 건물로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06년 완공될 예정.

또 빛과 우물을 활용, 시간대 별로 건학 이념인 사랑 빛 자유를 상징하는 3개 색상((Red·White·Blue)으로 다양한 공간분위기가 연출된다.

2천여 석의 열람실과 헬스장, 카페테리아, 서점, 장애인 열람실, 다목적 시청각실, 보존서고 등 실내 시설과 옥외 휴게실, 사색의 숲과 이벤트 전시마당이 함께 들어선다.

이재규 대구대 총장은 "개교 50주년 기념관은 개교 100년까지 대학을 대표하는 건물로 만들고 제2중앙도서관은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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