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12월 중 대구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3.5(2000년 기준 100)로 11월과 같은 보합 수준을 보였으나 지난해 12월보다는 2.6% 상승했다.
12월 중 경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2로 11월보다 0.3%, 지난해 12월에 비해 2.9% 상승했다.
전국적으로는 식료품과 공공요금, 교육비 인상 등으로 지난해보다 3.6% 올라 정부의 목표치인 3% 중반대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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