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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월드컵대표팀은 골절당해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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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시합인데도 시합 중 뼈가 부러진 선수가 플레이를 계속했다."

내년 2월 일본과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북한 축구대표팀이 '뼈를 깎

는' 강훈련을 하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복수의 중국 웹사이트를 인용해 30

일 보도했다.

웹사이트들에는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북한 축구를 시찰했던 중국 프로축구

관계자들의 목격담이 실렸다.

관계자들은 북한 대표팀인 '4·25팀'은 혹한의 날씨에도 따뜻한 나라로 원정가

지 않은 채 24시간 군 보초의 경계 속에 전용 시설에서 연습중이라고 전했다. 연습

장면을 비디오로 촬영하려 했으나 '정보 누설 방지'를 이유로 제지당하는 등 보안도

철저하다고 한다.

관계자들은 "시합 중 뼈가 부러진 선수가 플레이를 계속했다"며 "놀랄만한 정신

력으로 선수들은 자기의 청춘과 생명 모두를 국가스포츠에 바치고 있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북한의 축구 리그는 3부제. 6개팀이 소속된 1부 리그에는 '4·25팀'과 올림픽대

표팀격인 '소백수(小白水)팀'이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18세까지의 1만5천여명이 소년체육학교에서 축구 꿈나무로 자란다. 19세 이후에

는 대개 리그의 클럽팀으로 가지만 우수 선수는 '소백수팀'에 들어가며 이들 중 일

부가 23세부터는 '4·25팀'으로 옮겨가는 식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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