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줄던 연탄재 발생량이 2003년에 처음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환경부와 국립환경연구원이 매년 발간하는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에 따르면 연탄재 하루 평균 발생량은 통계가 시작된 1990년에 2만8천61t이었으나 매년 급감, 2002년 535t에 이르렀지만 2003년에는 595t으로 오히려 늘었다.
1997년 국제통화금융(IMF)의 구제금융을 받은 시기의 전후에도 꾸준히 줄던 연탄재 발생량이 2003년 들어 증가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현상이다.
연탄재 발생량은 2001년 601t에 이어 2002년 535t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2003년에는 595t으로 집계돼 13년만에 처음으로 늘어난 셈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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