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한구의원, 대구시에 쓴소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기업·사람 몰릴 수 있는 환경조성해야"

"대구에 기업과 사람이 몰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4일 기자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지역 출향인사 네트워크 구성문제를 제기한 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연구중'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구 한방특구 지정과 R&D특구 가능성을 열고, 예산확보에도 애를 썼다"며 "그러나 대구시는 뭐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 의장은 또 "민간기업이 올 수 있는 기업환경을 마련하고, 외지인의 대구 유입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맞아야 한다"며 대구시의 역할과 시민의식을 강조했다.

대구 섬유산업과 관련, 이 의장은 "섬유는 가장 발전가능성이 있는 산업이지만 6천여억 원의 밀라노 프로젝트 사업비의 일부는 엉뚱한 곳에 사용됐다고 들었다"며 "감사원이 지난해 사업비 집행에 대한 감사를 벌였는데 십자가를 져야 할 사람이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올해 경기전망에 대해, 이 의장은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상반기에 돈을 집중 투자하고, 연기금을 활용해 돈을 마구 풀어 '반짝 경기'가 예상된다"며 "체감경기는 다소 나아지겠지만, 이는 땜질처방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 의장은 "한나라당이 바뀌지 않는다면 다음에도 집권하기 어려울 것인 만큼 조만간 쇄신책을 내놓을 것"이라며 "올해는 돈과 정책을 충청도에만 쏟아붓도록 하지 않고, 공공기관 지방유치 등 지역에서 필요한 것은 제대로 얻어내겠다"고 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협동조합이 수원시 정부 바우처 사업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의 음성 녹취가 공개되며 논란이 일...
2차전지주가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삼성SDI는 54만6000원에 거래 중이고 SK이노베이션은 ...
결혼 8년 차 여성이 시아버지의 지나친 관심과 애정 표현에 부담을 느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추미애 신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재정을 '비상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