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는 오는 20일부터 지하철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1구간의 요금(현금)은 일반인 600원→800원, 어린이 300원→400원으
로, 교통카드 요금은 일반인 540원→720원, 학생 480원→640원으로 각각 오른다.
또 2구간(승차역으로부터 10㎞초과) 요금(현금)은 일반인 700원→900원, 어린이
350원→450원으로, 교통카드 요금은 일반인 630원→810원, 학생 560원→72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20일 전에 구입한 1회권 승차권은 차액을 매표소에 내고 새로운 승차권으로 재
교부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인상된 요금이 1구간 기준으로 서울.인천.부산지하철에 비해
100원 싸다고 밝혔다.
지하철공사는 이밖에 "현행 요금은 1인당 수송원가 2천634원의 19%에도 못미쳐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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