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모두 3천 자리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실시해 호응을 얻은 노인 일자리사업을 두 배로 확대한 것으로 경북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11억 원이 증액된 32억6천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은 주로 자연환경 정비나 문화재·숲 생태 해설사·주유원·택배일 등에 종사하게 된다.
1일 3~4시간, 주 3~5일 근무를 기본으로 6개월까지 근무가 가능하며 보수는 월 20만 원까지이다.
053)950-2468. 김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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